언제부턴가 이재명 하면 뒤에 붙는 용어가 있는데요. 바로 개딸이라는 단어입니다. 혹시 개딸 뜻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계신가요? 최근 들어 개딸, 개이모, 개삼촌이라는 용어가 부쩍 눈에 띄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재명 개딸 뜻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재명 개딸 뜻/ 유래
이재명 개딸 뜻은 무엇일까요? 이재명과 개딸은 이미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는데요. 그에 앞서 개딸이라는 단어가 언제 처음 사용되었는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개딸이라는 단어는 과거 tvN 에서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아빠 역의 성동일이 그의 딸들을 지칭하는 명칭인데요. 드라마 상에서는 말을 잘 안 듣고 아빠와 지긋지긋하게 싸우는 소위 '성질 X 같은 딸'을 의미하지만 응사 시리즈 드라마를 보셨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아빠 성동일과 딸들이 얼마나 끈끈한 관계인지를 말이죠. 그렇게 이재명 개딸들은 '개혁의 딸'들이라고 불리며 정치 팬덤을 일으켰고 이에 개딸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이재명을 지지하는 2030 여성의 경우 개딸이라고 칭하며 그 외 이재명을 지지하는 남성 유권자들을 가리켜 냥아들(양심의 아들)이라 부릅니다. 그 밖에도 개이모, 개삼촌 등 다양한 파생 용어들이 있습니다.
맺음말
이상 이재명 개딸 뜻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개딸 외에도 '민주당 안에 보수인사'를 칭하는 수박, '문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이재명 의원엔 반대하는 사람'을 말하는 똥파리, '양심의 아들'이라는 뜻의 냥아 등 다양한 팬덤 정치 용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팬덤 정치 현상을 그다지 지지하지는 않는 편인데요. 최근 김건희 여사 팬덤을 비롯해 이러한 팬덤 정치 현상이 앞으로 정치 활동 및 선거에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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