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장례식장에 다녀오면 꼭 액땜을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요즘은 종교가 다양해지기도 했고 점차 액땜하는 문화가 사라지고 있어 액땜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액땜 방법 몇 가지와 소금 액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액땜은 꼭 해야하는 것이 아님을 잊지마세요.
장례식장 다녀온 후 액땜?
상문살이란?
사람이나 물건을 헤칠 수 있는
나쁜 기운을 말함
장례식장 다녀온 후 앰땜하는 속설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나뉘는데요. 모르면 몰라도 듣고나면 찝찝해서 따라하게 되는게 액땜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장례식장 다녀온 후 앰땜하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장례식장에 다녀오면 상문살이 붙어온다는 속설에 따라 상문살을 떼기 위해서 우리는 액땜을 하는 것인데요. 상문살을 맞게되면 가족 중 하나가 갑작스레 병이 나거사 안좋은 일을 겪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미신으로 여길 수도 있지만 듣고나면 찝찝해져서 액땜을 하게되며 특히 결혼식같은 집안에 경사를 앞두고있다면 더더욱 주의하는 편입니다.
▶ 장례식장 다녀온 후 액땜하는 법
1. 소금 뿌리기
2. 고춧가루 뿌리기
3. 붉은 팥 또는 콩 챙기기
4. 사람 많은 곳에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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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다녀와서 흔히 하는 액땜은 바로 소금 뿌리기며 액운을 막아준다는 붉은색의 고춧가루 뿌리기, 사람 많은 곳에 다녀오기 붉은 팥 또는 콩 챙기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붉은 팥은 조문 전 주머니에 넣었다가 조문이 끝나면 먼곳을 향해 멀리 던져버리는 방식입니다. 붉은 팥 역시 옛부터 귀신을 쫒는다고 믿어온 재료이기 때문에 액땜하는데 쓰이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집에 바로 가지 않고 사람 많은 장소로 이동하는 이유는 장례식에서 따라붙은 귀신이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길을 잃어 스스로 떼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라네요. 조금은 황당하지만 그러니까 미신이라고 하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에 몇 가지 방법 중 선택하라고 하면 저는 4번 사람 많은 곳에 다녀오기를 선택하고싶은데요. 장례식 후 사람많은 지하철을 통해 집으로 귀가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 같네요.
장례식장 다녀온 후 소금 액땜
장례식장 다녀온 후 가장 많이 하는 방법으로는 소금 액땜이 있는데요. 소금 액땜은 소금을 뿌리는 방식으로 보통 굵은 소금을 사용합니다. 이때 굵은 소금은 안 좋은 기운을 물리치는 용도로 사용되며 태양의 기운을 받은 소금이라 하여 깨끗함을 상징합니다.
소금 액땜을 위해 소금을 뿌리는 방법으로는 몸에 직접 뿌리는 것이 아닌 어깨쪽 또는 어깨넘어로 던지는 것인데요. 이 때 주의할 점은 집 현관문에 들어가기 전에 뿌려야 한다네요. 미신을 믿지 않는 저로서는 조금 난처한 방법이지만 이렇게 알아버린 이상 소금 액땜은 꼭 챙기게 될 것 같습니다.
맺음말
이상 장례식장 다녀온 후 소금 액땜은 어떻게 하는지와 액땜하는 다른 몇 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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