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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우리들의 블루스 어떤 드라마?

by 모르포2 2021. 10. 12.

“노희경-의자”

기다기고 기다리던 노희경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주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합니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만, 김우빈, 엄정화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고 알려졌는데요. 노희경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어떤 드라마인지 오늘 살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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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 작가는 1966년생으로 1995년에 데뷔했으니 드라마 작가로 데뷔한지도 벌써 만 26년이 되었는데요. 지난 2018년 드라마 라이브 이후 소식이 없어서 궁금하던 찰나 드디어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노희경 드라마에는 유독 같은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데요. 예를 들어 원로배우 중에는 나문희, 김영옥, 배종옥, 주현 등의 배우들과 젊은 배우층에는 이광수, 공효진, 조인성, 송혜교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노희경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또 어떤 배우의 발견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노희경 프로필

노희경 성별: 여성
노희경 출생: 1966년 3월21일
노희경 나이: 55세 (2021년 기준)
학력: 서울예술전문대학(문예창작과/전문학사)
데뷔: 1995년 MBC 베스트 극장 '엄마의 치자꽃 
소속사: 지티스트

우리들의 블루스  캐스팅 라인업

노희경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드라마라고 합니다. 제주의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인생 역경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표현한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라이브',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바람이 분다' 등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극 중 이병헌은 제주 태생 트럭 만물상 이동성 역으로 시골 마을의 거칠고 투박한 남자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신민아는 제주로 온 사연 있는 여자 민선아로 분해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다고 하네요. 

“배우들-라인업”

차승원은 완벽한 도시남자가 되어 고향 제주로 돌아온 최한수 역, 이정은은 30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최한수와 재회하는 억척스러운 생선가게 사장 정은희로 분합니다.

한지민은 해녀 1년 차 이영옥 역으로 밝고 싹싹하지만 소문이 많은 여자입니다. 김우빈은 천성이 맑고 따뜻한 선장 박정준 역을 맡는데요. 제주를 떠나지 않을 여자를 찾다가 이영옥을 만나고 그녀와 함께 꿈을 꾸게 되는 남자입니다. 

엄정화는 힘든 도시 생활에 지쳐 제주로 돌아오는 고미란 역을 맡는데요. 또한 이정은의 현실적인 친구의 모습을 그립니다. 

“배우-프사”

노희경 드라마 

노희경 드라마는 유독 마니아층이 두터운 것으로 유명한데요. 저 역시 노희경 작가의 오랜 팬임을 밝힙니다. 노희경의 드라마는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드라마로 수년에 걸쳐 사랑받아왔는데요. 거의 모든 드라마가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인생 드라마로 꼽는다면 《빠담빠담》,《괜찮아 사랑이야》,《디어 마이 프렌즈》 세 작품이 있습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드라마로 배역 하나하나가 다 좋았던 최고의 드라마가 아녔을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말할 것 같으면 노희경의 배우들을 한 곳에 모은 그 결정판으로 보였는데요. 극 중 모두가 주인공인 것이 좋았고 고현정과 조인성의 애절한 러브라인 역시 공감을 불러왔던 멋진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포스터모음”

맺음말

이상, 노희경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노희경 드라마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2022년 우리들의 블루스 기대 많이 할 테니 좋은 작품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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