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케이 광자매 후속 신사와 아가씨에 대한 게시글을 준비했습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세 아빠이자 아내와의 사별로 상실감에 빠진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유쾌한 코믹 힐링 가족극이라고 하는데요. 신사와 아가씨 등장인물, 박단단 아역, 줄거리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 신사와 아가씨
장르: 가족, 로맨스
채널: KBS 2TV
첫 방송: 2021년 9월25일
방송 시간: 매주 주말 저녁 7:55
방송 분량: 1시간 20분
방송 횟수: 50부작
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출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 신사와 아가씨 줄거리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고자 하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와 만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
등장인물/ 지현우 & 이세희
이영국 역/ 지현우
41세, 에프티 그룹 회장
이영국은 왕대란 여사(차화연)의 의붓아들이자, 재니 세찬 세종이의 아빠 그리고 세련이(윤진이)의 이복오빠입니다. 아내와는 사별하였고 이름처럼 꼰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에프티 그룹의 회장. 아이들이 학교생활은 어떤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아빠가 돼서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며 박단단 선생 충고대로 아이들을 챙기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순조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박단단 선생 덕분에 아이들과 조금씩 가까워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동시에 단단이에게 마음이 흔들립니다.
박단단 역/ 이세희
(박단단 아역 김민서)
27세, 영국네 입주가정교사
박수철(이종원)의 딸, 차연실(오현경)의 의붓딸 그리고 박대범(안우연)의 의붓 여동생 박단단. 웬수덩어리 박대범 때문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현재는 파트타임 국어학원 강사를 하며 새로운 진로를 모색 중, 우연히 산에 올랐다가 양복 입은 수상한 남자 이영국(지현우)와 얽히게 되는데요...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 아역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 아역으로는 아역배우 김민서가 활약하였습니다. 아역배우 김민서는 최근 갯마을 차차차에서 역시 열연 중이죠. 신사와 아가씨 지난 첫 방송에서 박단단은 어린 시절 우연히 만난 이영국을 떠올렸고 당시 제복을 입은 멋쟁이 신사에게 첫 눈에 반했음을 알렸는데요. 성인이 된 박단단은 다시 이영국을 만나게 됩니다.
신사와 아가씨 첫 방송과 시청률
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첫 방송 시청률은 22.7%로 비교적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50부작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약 6개월간 우리 곁에 머물 텐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배우 지현우도 반갑고 신예 배우 이세희의 톡톡 튀는 연기도 좋으며 무엇보다도 든든한 명품 조연 배우들 덕에 신사와 아가씨는 첫 방송부터 좋은 결과를 가져온 듯합니다.
맺음말
이상 신사와 아가씨 등장인물, 시청률, 주요인물 지현우와 이세희, 그리고 박단단 아역 김민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꼰대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라는 설정에서 사실 저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요. 이후 박단단 아버지 박수철(이종원)이 이영국 집의 기사로 고용되는 것을 보고 문득 영화 '기생충'도 생각났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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