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2021년 7월 21일 개봉한 영화 모가디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중 모가디슈 뜻, 쿠키 유무, 모가디슈 실화 여부인지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영화 모가디슈는 이미 극장가에 흥행을 몰고 오며 절찬리에 상영 중이며 별도의 모가디슈 쿠키 영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놀랍게도 모가디슈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실화라고 전해집니다.
영화 모가디슈
▶ 영화 모가디슈
감독: 류승완
각본: 류승완, 이기철
제작: 강혜정, 김용화
제작사: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21년 7월 28일
상영시간: 121분
출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외
▷ 영화 모가디슈 줄거리
영화 모가디슈 이야기는 실화로
지난 1991년 1월 9일부터
4일간의 소말리아 내전 사건을 다뤘습니다.
당시 한국 대사관 '강신성'에게
철수를 지시하고 공항으로 향하던 중
북한 대사관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모가디슈 뜻 (Mogadishu)
모가디슈 뜻은 다름 아닌 소말리아 연방 공화국의 수도 이름입니다. 인도양 연안, 적도 바로 북쪽에 위치하며 수도 인구는 2020년 기준 대략 230만 명(서울 인구 약 900만 명), 면적은 91제곱킬로미터 (서울 602.02 제곱킬로미터), 언어는 소말리어와 아랍어를 사용하는 지역입니다. 대표적 항구도시며 주변 여러 아랍국들과 활발히 교역하다 16세기에 쇠퇴, 1905년 이탈리아 소유권으로 넘어갑니다. 그 뒤 1960년에 드디어 독립국 소말리아의 수도가 되는데요. 1991년 소말리아 정부가 붕괴하고 계속되어 온 파벌 간 전쟁으로 소말리아는 내전에 돌입하게 되고. 이때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내전 이후 파견 군대의 인명피해 속출에 부담을 느낀 미국 유럽 등은 1994년 3월까지 소말리아에서 군대를 철수하였고 내전을 촉발시킨 부족에 기초한 파벌 간의 대립과 긴장은 현재 미해결 상태로 남게 되었습니다.
모가디슈 실화일까?
영화 모가디슈는 1990년 말부터 1991년 초까지의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벌어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공관 직원들의 수도 모가디슈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실제 모가디슈 영화 제작은 2019년 10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서 아프리카 모로코 에사우이라에서 대부분 촬영하였다고 합니다.
한 편의 좋은 영화가 만들어지는 그 과정 또한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며 출연 배우와 영화 제작진들의 노고가 느껴졌습니다.
맺음말
이상 모가디슈 뜻, 쿠키 유무, 모가디슈 실화 여부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저는 영화 소개만 보고 정작 영화는 아직인데요. 오늘 게시글을 작성하면서 영화 모가디슈를 꼭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연스레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진 일들이 연상되는데요. 여전히 평화롭지 못한 소말리아와 더불어 지구 한 편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했던 것이 아닌가 반성해봤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화의 힘이 아닐까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