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탄을 맞은 가구가 속출하면서 여기저기 난방비 절약방법과 팁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워낙 정보가 넘쳐나다 보니 잘못된 상식과 오해도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지역난방 요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온도조절기 사용법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데요. 외출 시 지역난방은 설정 온도를 낮추되 개별난방은 외출 모드를 활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밝혔습니다.
지역난방 온도조절기 사용법
지역난방이란?
지역난방은 열병합난방이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district heating입니다. 지역난방은 어떤 지역을 정하고 하나의 열원플랜트에서 지역내외 건물에 열매체를 배관을 통해 공급하고 각 건물에서 이것을 받아 난방을 하는 방법으로 공급하는 열매체는 증기 또는 고온수가 많이 사용됩니다. 요즘 많이 이용되는 난방 방식인데요. 아파트의 경우 건물 내 설치된 중간 기계실에 공급이 되며 공급된 중온수가 열교환기를 통해 열을 전달해 주고 그렇게 데워진 온수는 각 세대로 연결된 배관을 통해 전달 공급됩니다.
지역난방 요금 절약방법 팁
① 외출버튼은 가급 누르지 않는다.
② 필요 시 전원을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맞춤형 조절
③ 보일러 온수 기능은 필요시에만 사용
④ 가습기 사용으로 온도 올림
⑤ 단열 도구 사용 (예: 뽁뽁이, 문풍지 등)
⑥ 바닥에 카펫, 러그, 이불을 깔아 열손실 막기
지역난방 요금 절약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날이 추울 때 많은 분들이 외출 시 외출모드 버튼을 누르시는데요. 그렇게 하면 귀가 시 난방을 가동할 때 가동시간이 더 늘어나게 됨으로 자연스럽게 난방비가 더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3일 이상 외출 시 외출모드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고 설정온도만 1~2도 낮춰야 하며 개별난방은 외출모드를 켜야 한다고 전문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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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문가는 난방 밸브는 완전히 잠그지 않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같은 원리로 전원을 껐다 켜는 경우 보일러 가동 에너지가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보일러 온수 기능은 난방에 비해 요금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온수 기능은 물을 사용할 때만 설정하고 온도는 30도를 넘지 않는 것이 난방비 요금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밖에 가습기와 단열 도구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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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말하는 난방비 다이어트 팁
이번에는 개별난방과 지역난방을 비교하여 난방비 다이어트 팁을 정리해 봤는데요. 전문가가 말하기를 난방방식 자체보다는 주택의 설비와 노후화에 따라 난방비가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만약 난방비 폭탄이 원자폭탄 수준이라면 반드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난방비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겠죠?
구분 | 난방비 다이어트 팁 |
3일 이상 외출 시 | 개별난방: 보일러 전원 off 대신 외출모드 on 지역난방: 외출모드 off, 설정온도 1~2도 낮추기 |
난방 밸브 잠금 | 잘 안 쓰는 방이라도 완전히 밸브를 잠그기보다는 약간 열어두는 게 효율적 |
예약 주기 기능 | 외출할 때 보다는 잠잘 때처럼 집안이 따뜻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더욱 효과적 |
수도꼭지 방향 | 온수쪽으로 돌려둔다고 난방비가 더 나가는 것은 아니나 수도를 사용할 때 냉수쪽부터 사용하는 습관이 효율적 |
배관 청소 | 개별난방: 분배기 결함인지 배관 문제인지 전문가에게 상담 요함 지역난방: 유속이 느려 배관에 이물질이 잘 낄 수 있으니 만약 10년 이상 된 아파트라면 2~3년에 한번 청소 요함 |
맺음말
이상 지역난방 요금 절약방법과 온도조절기 사용법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한편 정부의 난방비 지원금 혜택을 잘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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