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방탄 군면제 논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9일 국회에서 병역법 일부 개정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가 미뤄지는 바람에 결국 오는 11월이 되어야 방탄 군면제 논의 결과가 나올 듯한데요.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프로필 (BTS)
방탄소년단 프로필 (BTS)
멤버 7명: 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
장르: K-pop, 댄스 팝, 랩, 힙합, R&B, 록, 발라드, EDM
활동 시기: 2013년~현재
소속사: 빅히트 뮤직
팬덤: ARMY
레이블: 하이브 레이블(한국)
유니버설 뮤직(일본)
컬럼비아 레코드(미국)
방탄소년단 멤버 프로필 (BTS)/ 7명
▶ 리더, 메인 래퍼: RM
본명: 김남준
출생: 1994년 9월 12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학력: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졸업
▶ 서브보컬: 진
본명: 김석진
출생: 1992년 12월 4일 경기도 과천
학력: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졸업
▶ 리드 래퍼: 슈가
본명: 민윤기
출생: 1993년 3월 9일 대구시 북구 태전동
학력: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졸업
▶ 메인 댄서, 서브 래퍼: 제이홉
본명: 정호석
출생: 1994년 2월 18일 광주시 북구 일곡동
학력: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졸업
▶ 메인 댄서, 리드 보컬: 지민
본명: 박지민
출생: 1995년 10월 13일 부산시 금정구 금사동
학력: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졸업
▶ 서브 보컬, 리드 댄서: 뷔
본명: 김태형
출생: 1995년 12월 30일 대구시 서구 비산동
학력: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졸업
▶ 메인 보컬, 리드 댄서: 정국
본명: 전정국
출생: 1997년 9월 1일 부산시 북구 만덕동
학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졸업
방탄소년단(BTS) 활약과 위상
2013년 데뷔해 국내외 신인상을 휩쓴 방탄소년단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보이 그룹입니다.
방탄소년단(BTS)은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 일본 오리콘을 비롯해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세계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음반 판매량과 뮤직 비디오 조회수, SNS 지수 등에서도 독보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은 한 주에 빌보드 '핫 100' 차트와 '빌보드 200' 차트 정상을 동시에 정복한 최초의 그룹이며 통산 '빌보드 200' 5차례, '핫 100' 5차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은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무대를 펼쳐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은 전 세계 콘서트 시장에서도 역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으며 UN 연설과 LOVE MYSELF 캠페인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며칠 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에 임명되어 2021년 UN 총회에도 파견되었는데요. 유엔 총회에서 연설할 당시 100만 유엔 유튜브 채널에 접속한 데 이어 멤버들이 유엔 본부에서 펼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 영상은 120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방탄 군면제 논의
방탄소년단(BTS) 이 대통령 문화 특사로 임명된 것을 계기로 방탄 군면제 논의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나이를 고려하면 아무래도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앞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중심으로 '예술 체육요원 편입대상에 대중문화예술인을 포함하자'라는 내용을 담은 병역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6월 25일 발의됐는데요. 이 개정안에서 언급한 '대중문화예술인'의 핵심이 바로 방탄소년단(BTS)이라고 합니다.
방탄 군면제 논의가 본격화 한 건 2018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뒤였는데요. 비슷한 시기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몇몇 선수가 병역 특례를 위한 목적으로 선발되었다는 논란과 맞물렸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11월 정부는 제94회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확정한 '병역 대체복무 제도 개선방안'에 공정성과 형평성을 이유로 한류로 국위 선양한 대중음악 가수에게 병역 대체복무를 허용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계속해서 예술과 체육계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만 군 혜택을 준다는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클래식 콩쿠르에서 1등 하면 병역특례를 주는데 대중음악으로 빌보드 1등을 하면 병역특례를 주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되었는데요. 게다가 올해 방탄소년단(BTS)의 세계무대에서의 활약을 고려한다면 방탄 군면제 관련 논의는 곧 결론이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얼마 전 9일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가 윤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 병역법 일부 개정안을 논의하기로 되어 있었는데요. 다른 안건에 대한 회의가 길어져 결국 다뤄지지 못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방탄 군면제 관련 문제는 곧 시작되는 국회 국정감사 이후 오는 11월쯤 다시 논의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이번 병역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된다고 해도 방탄 멤버들이 혜택을 받을지는 미지수라고 하는데요. 이는 방탄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맺음말
이상 방탄 군면제 논란에 관한 게시글을 작성해보았는데요. 방탄 군면제 관련 개정안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방탄 멤버들의 나이를 고려할 때 곧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이 한창때 군대에 가는 점을 늘 안타까워했는데요. 더구나 방탄소년단(BTS)처럼 국위 선양에 힘쓴 대중음악예술인이라면 더더욱 군면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 어떤 결론이 날지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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