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친코의 우리 배우들에 대한 해외 매체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오는 3월 25일 금요일 애플 TV+를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파친코와 파친코 뜻, 파친코 원작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드라마 파친코는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4월 29일 금요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파친코 뜻
드라마 파친코가 화제가 되면서 파친코 뜻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하고 있는데요. 파친코의 사전적인 뜻은 "돈을 주고 구입한 구슬을 기계 장치로 튀겨 구멍에 넣은 후 그림의 정해진 짝을 맞추면 일정 액수의 돈이 나오는 도박 기기"를 의미합니다. 파친코는 1980년대 말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도박기기로 일본 내에서 차별로 인해 취업이 어려워진 재일교포들이 개척한 사업의 일종입니다.
드라마 파친코 원작은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라고 하는데요. 원작 도서는 베스트셀러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이야기라고 합니다. 단, 인터뷰에 따르면 파친코 원작 소설의 작가인 이민진이 드라마 시나리오에는 전혀 관여하지 못했다고 하기 때문에 제대로 드라마화를 했을지에 대한 우려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네요. 소설 파친코의 내용은 어떨지 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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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파친코
▶ 드라마 파친코
장르: 드라마, 가족, 역사
파친코 원작: 이미진의 소설 '파친코'
공개일: 2022년 3월 25일~4월 29일
몇부작: 8부작
파친코 감독: 코고나다, 저스틴 전
각본: 수 휴
음악: 니코 뮬리
출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정은채, 정웅인 외
독점 스트리밍: 애플 TV+
시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드라마 파친코 줄거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원작인
이 대하드라마는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세대의 꿈과 희망을 기록한다.
드라마 파친코 출연진
드라마 파친코 출연진을 소개하겠습니다. 2020년 10월 25일 파친코 제작을 공식화하며 배우 이민호가 제일 먼저 캐스팅되었으며 바로 배우 윤여정이 합류했다고 하네요. 드라마 파친코 감독은 코고나다와 저스틴 전이 각각 4회씩 나누어 감독했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드라마 파친코는 시즌제로 공개할 예정인데요. 모두 4개의 시즌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선자 역(노년)/ 윤여정
노년. 한국인 여성. 세월이 흘러 때는 1989년. 선자는 삶의 갖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한 후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손자 솔로몬의 소식이 들려온다. 가족 모두에게 힘들었던 과거의 악몽이 되살아나며 솔로몬은 판단력을 잃기 시작하고, 선자는 다시금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며 맞서 싸워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출처: 나무 위키)
한수 역/ 이민호
한국인 남성. 1930년대, 혈혈단신으로 한국을 떠나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총명한 두뇌와 빈틈없는 사업 수완으로 무장했다. 세상 물정 모르는 선자와 은밀한 사랑을 나눈다. 바람 잘 날 없는 한수의 삶에 시골 처녀 선자는 등대 같은 존재였고, 그런 선자를 한수는 온전히 보내줄 수가 없다.(출처: 나무위키)
솔로몬 역/ 진하
한국인 남성. 선자의 손자이자 둘째 아들 모자수의 아들. 일본 내 한국인 이민 가정에서 태어나 유아기를 일본에서 보냈지만, 차별을 피해 청소년기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하지만 큰돈을 벌 사업 건으로 인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고, 어른이 된 솔로몬은 자신의 밝은 미래를 위한 미국 유학 생활은 가족의 피땀 어린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깨닫게 된다. 결국 솔로몬은 선택의 기로에서 가족과 커리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출처: 나무위키)
선자 역(청년)/ 김민하
10대. 한국인 여성. 일제 강점기, 홀로 남은 어머니와 함께 어부들이 묵는 하숙집 운영을 돕던 16세의 소녀 선자는 비범한 남자를 만나 아이를 갖게 되지만, 둘은 이뤄질 수 없다. 선자는 더 나은 삶을 찾아 일본으로 가게 되지만, 눈앞에 마주한 현실은 가혹하기만 하다. 삶과 꿈이 소멸될 것만 같은 순간에도 끈질긴 노력과 사랑의 힘으로 선자는 장애물을 하나씩 넘어 나아가며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출처: 나무위키)
드라마 파친코 출연진에는 배우 윤여정, 이민호, 진하 그리고 김민하 외에 이삭 역으로 노상현, 요셉 역에 한준우, 양진 역에 정인지 등의 배우들이 열연해 줄 것으로 알렸습니다.
노년 시절의 선자 역을 맡은 배우 윤여정은 신인배우 김민하에 대한 걱정을 했었는데 막상 너무 연기를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또한 파친코 예고편을 보면 두 사람이 다른 시간 배경에서 김치를 써는 장면이 있는데요. 문득 중국의 파오차이 논란과도 겹치면서 갑자기 김치에 대한 자긍심에 심장이 간지럽더라고요.
혹시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손스침을 기억하시나요? 저는 문득 제인 마치와 양가휘 주연의 영화 '연인'이 떠올랐는데요. 아마도 그 설렘이 전달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극 중 김민하 이민호의 짧지만 강열한 로맨스도 무척이나 기대되네요.
맺음말
이상 파친코 뜻, 원작, 드라마 파친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당장 내일(3월 25일 금요일) 이 드라마 파친코의 공개일이네요.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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