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 드라마 내일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내일은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인데요. 글쎄 '드라마 상에서' 저승사자들의 망자명부에 BTS 뷔의 이름(본명: 김태형)과 생년월일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드라마 내일 팀은 공식입장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BTS 망자명부라니요! 어떻게 된 일인지 한 번 알아봤습니다.
내일 공식입장 BTS 망자명부?
MBC 금토 드라마 내일 7회를 보셨나요?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린다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 지난 4월 1일부터 방영되는 김희선 로운 주연의 드라마입니다. 그런 이유로 극 중 망자 명부가 종종 등장하는데요. 지난달 22일 방송된 내일 7회에서 망자 출입 명부를 적는 모습이 있고 당시 해당 명부에 '김태형 1971년 12월 31일, 김유림 1997년 9월 1일'이라고 적혀있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세심하게 발견한 BTS 팬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며 드라마 내일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 글을 쏟아냈다고 하네요. 김태형은 방탄소년단(BTS) 뷔의 본명이며 생년월일은 태어난 해만 다를 뿐 생일이 일치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름은 다르지만 1997년 9월 1일은 BTS 멤버 정국의 생년월일이라고 하니 어떻게 이런 우연이 있을 수 있을까요?



이에 드라마 내일 측은 17일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본명과 생년월일이 등장하며 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단순 숫자 조합일 뿐 아무런 의도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즉, 우연이라는 점을 강조한 듯 보이는데요. 아무리 허구인 드라마라고 해도, 망자 명부에 이름과 생년월일이 들어갔다면 MBC 측의 신중함 결여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것도 아니라면 망자명부가 아예 노출되지 않아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명단도 아니고 망부명단이라니 더더욱 민감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BTS가 아닌 그 누구라도 유쾌할 수 없는 문제 아닐까요? 또한 이를 발견한 BTS 팬들 역시 정말 대단한데요. 팬들은 내일 홈페이지 시청자 의견에 적극 사과를 요구하고 있고 이에 드라마 내일 공식입장이 어떻게 달라질지 역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맺음말
이상 오늘의 스타 이슈 '내일 공식입장 BTS 망자명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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