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나는 솔로 9기를 보며 과몰입 중인 모르포입니다. 나는 솔로 9기 광수가 나는 솔로 이래 최고의 인기남으로 등극했는데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한 광수, 등장부터 심상치 않더니 결국 나는 솔로 9기 주인공이 되었네요. 단, 나는 솔로 9기 최종 선택이 아직 남아있으니 최종 커플 결과는 끝까지 가봐야 알겠죠? 벌써부터 다음 주 수요일이 기대되는데요. 오늘은 나는 솔로 9기 광수 옥순 그리고 광수의 레이다에 들어온 정숙, 영숙, 순자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고부터 말씀드리면 안타깝지만 광수 옥순은 커플이 되지 않았습니다. 2022.8.24)
나는 솔로 9기 직업 나이 총정리
나는 솔로 9기 직업 나이 총정리
영수: 42세, 영국계 은행 아시아 태평양 헤드
영호: 29세, 제약 지주사 IR 담당
영식: 34세, 프로경륜선수
영철: 37세, 한화 글로벌 과장
광수: 38세, 정신과 전문의
상철: 36세, 300억 규모 사업가
영숙: 29세, 농협 은행원
정숙: 36세, 프리랜서 첼리스트
순자: 26세, 한예종 한국무용 전공
영자: 30세, 삼성전자 투자 기획
옥순: 37세, 외국계 광고회사 AP
현숙: 31세, 글로벌 IT기업 세일즈 매니저
나는 솔로 9기 광수 옥순
나는 솔로 9기 광수는 사실 처음부터 옥순이 1순위였습니다. 옥순이라는 이름 때문에 옥순을 선택하길 망설였던 광수는 첫인상 선택에서 빵 표를 받은 옥순에게 직진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옥순은 살짝 부담스럽다며 움츠리는가 싶더니 역시나 다른 여성 출연자들이 광수에게 관심이 모이자 옥순 역시 광수를 향한 관심이 증폭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까지는 광수 옥순은 분명히 서로에게 관심이 있었죠.
그런데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옥순이 광수와 1:1 데이트를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상철을 선택하는데요. 이때부터 뭔가가 꼬이기 시작했죠? 나는 솔로 최초로 공개적으로 솔직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된 옥순은 광수의 첫 데이트를 궁금해하며 정숙과 신경전을 벌입니다.
이어 데이트에서 돌아온 광수는 옥순에게 왜 자기를 선택하지 않았냐며 더 못다 한 얘기를 나누고 싶어 하는데요. 이에 옥순은 또다시 소극적으로 직진남 광수를 밀어냅니다. 사실 옥순의 이야기를 너무나도 궁금해하는 광수가 저는 조금 이해가 않갔는데요. 어쩌면 직업병인가 했답니다. 아무래도 옥순은 매우 사적인 가정사이니 공개적으로 밝히고 싶진 않았을 텐데요. 광수가 조금 이해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만 다가오는 광수가 조금이라도 안심할 수 있도록 옥순이 다른 방식으로라도 시그널을 주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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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광수 옥순은 이렇게 또다시 어긋나는데요. 옥순의 태도에 광수는 옥순이 자신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그도 그럴 것이 옥순은 시종일관 마음을 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제부터라도 태도를 바꾼다면 반전이 일어날까요? 항상 궁금한 건데 왜 관찰자에게는 쉽게 보이는 것들이 그들에겐 느껴지지 않는 것일까요? 하하.
결국 다음날 아침 옥순은 정숙을 부르는 광수의 목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깹니다. 나는 솔로 9기 이번엔 정말 드라마틱하기까지 하네요. 멘붕이 온 것 같은 옥순은 혼잣말로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라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정숙을 불러낸 광수, 정숙 역시 의아하다는 마음인데요. 왜냐하면 지난밤 데이트 때 광수의 태도는 분명 옥순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말 재미나는 일이 벌어집니다. 마침 영호를 부르러 가던 영숙이 잠시 광수와 대화를 하게 되고 정숙은 이를 목격하게 되는데요. 영숙이 이에 한 술 더 떠서 "이리 와 2:1이에요"라고 농담하는 바람에 정숙이 오해를 하게되는데요. 저는 이 장면 보고 있다가 속으로 농담하는 영숙에게 화가 났었다는. 하하.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일은 광수 영숙이 앉아있던 그 짧은 몇 분 사이 두 사람은 얼떨결에 '나중에 대화해보자'며 일종의 데이트 약속 같은 것을 해버리게 됩니다. 혹시 정신과 전문의 광수가 연애를 상담으로 착각하고 모든 여성분들을 상담해주려는 건 아니겠죠? 하하.
결국 옥순은 이 모든 것이 '광수 때문이야'라고 외치며 이제부터 솔직하게 직진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옥순은 "나 옥순인데? 내가 굳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굳이라는 말을 집어치우고 진짜 솔직하게 제 있는 감정을 표현하겠다"라고 인터뷰합니다. 진작 옥순이 이렇게 나왔다면 달랐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역시 연애할 때 너무 재지 않는 것이 좋을 듯요. 이제라도 옥순이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나는 솔로 9기 다음회가 기대됩니다.
나는 솔로 9기 광수의 선택은?
나는 솔로 9기 광수의 선택은 누구일까요? 예고편을 보니 후폭풍이 예상되는데요. 옥순에게 마음을 접은 광수는 정숙과 데이트를 한 후 약속? 대로 영숙을 불러냅니다. 옥순, 정숙, 영숙의 신경전이 예상되는데요.
여기서 끝나지 않고 광수는 뜬금없이 순자까지 불러내는데요. 이건 또 무슨 일일까요? 이에 옥순이 못 참고? 광수에게 "광수님 나한테 할 얘기 없어?"라며 직진합니다.
유독 과몰입을 일으키고 있는 나는 솔로 9기 광수 옥순, 두 사람의 서사에 설레고 재밌지만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남성 출연진들이 분량이 너무나 적다는 점입니다. 물론 분량과 상관없이 커플이 성사된다면야 관계없지만 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많지는 않겠죠? 나는 솔로 9기 다음회부터는 다른 남성 출연자분들과 여성 출연자분들의 이야기도 추가되기를 바라볼게요. 물론 광수 옥순 이야기가 가장 설레고 재미있지만 말이죠.
맺음말
이상 나는 솔로 9기 광수 옥순 그리고 광수에게 매력을 느끼는 정숙, 영숙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커플 9기 최종 선택에서 광수 옥순 커플은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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